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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B형 C형 감염 차이는 어떤 것?

by 카스레몬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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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도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A형, B형, C형 감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거나 씻다가 거울 앞에 어느 날 알게 된 눈의 흰자위가 유난히 누렇게 보인다. 

간은 오른쪽 갈비뼈 안쪽에 위치한,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간의 크기는 럭비공 정도이며 크기가 큰 만큼 많은 역할을 맡고 있는 중요한 우리의 일부입니다.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과 빌리루빈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하는 간에 제가 생기면 당연히 우리 신체에 여러 가지 이상 증후가 나타납니다.

간염, 간에 바이러스성 염증 발생

 우리 몸에서 발생된 감염은 간세포 및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6개월을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됩니다. 발병 6개월 이전에 회복되는 경우 급성 간염,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감염으로 구분됩니다.

 급성간염은 6개월 이내 회복되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만성간염은 6개월 이상 간에 염증을 일으키고 간에 흉터가 남는 섬유화로 이어져 간경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염증이 반복되고 섬유화로 인해 간이 점점 굳어가는 간경화로 이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염은 A~E형으로 구분되며, 그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A, B, C형입니다.

 

차이란?

 

A형은 대부분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 음식 등을 섭취하는 과정을 통해 감염되곤 합니다. 주사기, 혈액제제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로 경구를 통해 감염되며, 환자를 통해 가족이나 친척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 집단 발생하기 쉽습니다. 집단으로 발병하는 경우는 오염된 식수원이나 급식 등이 원인이 되곤 합니다.
만약 감염되면 발열, 식욕감퇴, 구토, 복통, 설사 등 다른 바이러스 간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일주일 이내에 각막 및 피부 황달, 콜라색 소변, 전신 가려움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만성 간질환으로는 진행하지 않지만 대부분 합병증 없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B형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사람과 성 접촉을 했을 경우도 전염됩니다. 출산 도중 모체로부터 감염되기도 하고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역시 해당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간 혈액 수혈과 혈액투석을 받는 사람 주사용 약물 중독자인 경우에도 B형 간염 고위험군에 포함됩니다. 증상으로는 급성의 경우 황달, 흑색 소변, 식욕부진, 심한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의 경우 무증상에서부터 피로감, 전신권태, 황달, 식욕부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B형 간염의 합병증으로 간경화 간암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형은 비경구적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주사기를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혈액수혈과 혈액투석, 모자간 수직감염 등으로 전파도 가능합니다. 40% 정도는 전파경로가 불분명하기에 개인적 위생도 아주 중요합니다. C형 간염의 경우 만성화 경향이 B형 간염보다 커서 만성간염, 간경화증 간암으로 이어질 경우가 빈번하다

5월부터 급증하는 A형 간염

 

A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B형, C형 간염과 달리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해 전염될 수 있어서, 위생환경, 개인적 위생이 좋지 않으면 전염되기도 합니다. 위생환경이 좋지 못한 저개발국가에서 특히 많이 발병이 많습니다.

요즘 날이 따뜻해지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4~5월 즈음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개인적 위생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3월에부터 5월 사이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6월부터 점차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심평원 홈페이지

 

간염은 예방이 백신

 A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며, 고단백 식이요법과 간에 휴식을 주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을 줍니다.

급성 B형 간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대부분 저절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취하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B형 간염이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인터페론주사제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간 손상을 줄이고, 간경변증 진행에 예방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C형 간염은 정밀 건사와 퍼질레이티드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을 같이 사용하는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많은 페질레이티드 인터페론을 맞지 않고도 높은 치료성적을 보이고 있어 경구용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권고 양만큼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당연 음주는 금지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용한 것은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A, B형 간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성인, 소아 모두 접종이 가능하며 A형 간염은 총 2회 B형 간염은 총 3회 접종해야 합니다.

▶C형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파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고, 타인의 체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도구를 사용하고 재사용 의료기구를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신경쓰고, 가족간이라도 서로의 타액이 전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건강기능식품 정보(저자 식품의약품 안전처),
YTN 오늘의 건강 ‘건강기능식품 안전하게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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