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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봄이 다가오는 포근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김해 신세계백화점에서 화훼농을 살라자라는 프로젝트로 꽃꽂이 작품과 화환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했습니다.
거기서 둘러보는 중 예쁜 난이 눈에 들어왔고 이름이 팔레놉시스 호접란이라고 합니다.
대략 10일에 1번 불을 주는 것이 좋고 직접 물을 주는 것보다 물에 담가서 천천히 스며드게 하는 것이 난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 해서 저는 엄궁 화훼단지에서 바크와 화분을 구매해서 집에서 분갈이를 해보았습니다.
팔레놉시스란
팔레놉시스는 외떡잎식물 난초과로 나비 모양의 꽃을 가졌습니다.
팔레놉시스의 꽃은 3개의 꽃잎과 3개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고 3개의 꽃 잎 중 1개는 설판으로 진화되어있습니다. 2개의 꽃잎은 나비의 날개와 비슷하고 고온성 착생 난으로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6~28도 정도입니다.
꽃말
행복이 날아옴
개화시기
11월~3월
제가 산 화분은 18cm에 4000원 가격으로 샀고, 바크는 난 분재용으로 엄궁화훼단지에서 600g에 900원에 샀습니다.
바크의 특징
1. 염분 해충의 문제가 없는 천연 배양토로 통기성 보수성 보비력이 뛰어납니다.
2. 분갈이 작업이 손쉽고 관리가 수월합니다.
3. 난 분재는 물론 일반식물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바크 사용법
1. 화분전체에 바크소포장으로 사용합니다.
2. 바크 소포장과 규조토니 마사를 6:4 비율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대략 3/1정도에 바크를 채우고 그다음 팔레놉시스 호접란을 넣고 바크로 다시 채워 넣었습니다.
아직 날씨가 추워서 수돗물이 차가워 미리 물을 양동이에 받아 물 온도가 좀 내려간 다음 물을 채워 새 분갈이한 화분을 담갔습니다.
그리고 대략 40~50분 뒤 꺼내어 화분 받침대에 올려놓았습니다.
건강하게 키워서 오랫동안 예쁜 꽃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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