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편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두통은 한쪽 머리에서 일정 시간 지속하는 질환으로 머리 울리고 깨질듯한 고통이 나타난다면 편두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으로 불립니다.
편측성두통은 전체 편두통의 약 60%에서 보이며 여성에게서 더 흔합니다.
편두통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지만 10대에서 처음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여성의 18%, 남성의 6%에서는 일생에 한번 이상 편두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편두통은 두통 뿐만 아니라 식욕감퇴나, 피로감 심하면 구토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편두통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해 편두통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편두통을 예바알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홍삼
홍삼은 편두통의 원인이 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주는 식품입니다.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긴장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무
무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으로 편두통으로 인해서 체온이 상승할 때 열을 내려줍니다.
두통이 심할 때, 무를 강판에 갈거나 믹서기에 갈아서 섭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돕니다.
3. 국화차
국화는 두통과 현기증 등 주로 머리에서 나타나는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신경을 완정화 시키기 때문에 긴장성 두통에도 좋습니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커피(카페인)을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카페인은 일차적으로 뇌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통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금단할 때 카페인의 효과가 소멸하면서 혈관을 확장하므로 두통을 일으키게 합니다.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혈관이 수축하는 작용이 우세하나 4잔 있을 마시면 혈관 확장작용이 우세해집니다. 이로인해 적당량의 커피는 이미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두통을 경감시키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혈관을 확장하게 시킴으로써 두통을 유발하게 합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 갑자기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수축된 혈관이 반동적으로 확장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주말에만 편두통이 발생하는 주말 두통 환자들이 대부분은 카페인과용과 불규칙한 수면 때문입니다.
이럴 때 커피를 다시 마시면 머리가 덜 아프지만, 이후에 또다시 이러한 카페인 금단성 두통을 유발하게 되므로 서서히 커피 마시는 양과 횟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카페인은 커피 외에도 홍차, 코코아, 콜라 등에도 함유되어 있어서 확인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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