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 반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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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이름: peninsula,2020
개요: 액션,드라마/한국/116분/2020.07.15 개봉
감독: 연상호
등급: 15세 관람가
흥행: 07.18일 기준 예매율 1위 누적관객 1,360,882명
출연배우
강동원
구교환
권해효
김도윤
김민재
이레
이정현
이예원
반도 줄거리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서울역>, <부산행>, <반도>로 확장되는 ‘연니버스’ 세계관
2020년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185개국 선판매 쾌거!
전 세계가 기다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 <부산행>에 이어 2020년 여름, <반도>가 극장가를 찾는다.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서울역>, <부산행>에서 이어지는 연상호 감독의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입니다.
K-좀비의 바이블 <부산행>은 전 세계적으로도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해외 160여 개국 판매는 물론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4천만 불을 달성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부산행>의 프리퀄 <서울역>, 그리고 4년 후를 다룬 <반도>까지 세 작품을 관통하는 자신만의 유니버스, ‘연니버스’를 구축한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한국에서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에 대한 상상을 많이 했다”며 <반도>의 시작을 설명했습니다.
<부산행> 이후의 이야기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오래도록 기다린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반도>의 제작사 (주)영화사레드피터의 이동하 대표는 “세계 각지의 팬들이 <부산행>의 다음 스토리를 다양한 버전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가 충분하다고 느꼈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행>이 한국 상업 영화 최초로 좀비를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가져오며 장르의 저변을 확장했다면, <반도>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합니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끝에서 탄생한 <반도>는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이 폐허로 변해버린 상황 속에서 생존과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이들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세계적인 기대를 입증하듯 <반도>는 런칭 전부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반도>는 2016년 <부산행>에 이어 2020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행>과 <반도>처럼 하나의 세계관을 지닌 작품들이 칸 국제 영화제의 초청을 연달아 받은 사례는 국내에서는 연상호 감독이 처음입니다. <돼지의 왕>, <부산행>에 이어 세 번째 칸의 초청을 받은 연상호 감독에 대해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잇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라고 소개하며 “<반도>는 <부산행>의 훌륭한 시퀄”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칸에서 날아온 낭보에 이어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스칸디나비아 등 무려 185개국에 선판매를 완료해 전 세계 완판 규모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아시아 주요 국가는 한국과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 특수효과 영상 제작사 비비드쓰리와 글로벌 VR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부산행>을 뛰어넘는 확장된 스케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올여름 최고 기대작 <반도>,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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