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2월 달이 되었습니다.
30일도 남지 않은 이 12월에서 아쉬운만큼 남은 계절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12월 제주도여행을 계획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겨울하면 떠오르는 국내여행 대표 여행지 '제주도' 제주도야 말로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입니다.
부산에 살면서 겨울에 눈을 한번 볼까말까하는데 제주도는 정말 눈이 잘 내리는 편입니다.
특히 12월 제주도는 눈을 자주 볼 수 있는 달이 되기도 합니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내려 쌓인 한라산과 붉게 핀 동백꽃이 겨울여행의 로망을 자극하기에 12월 제주도여행을 계획중인분들을 위해 가볼 많나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백 포레스트
12월 제주도여행에서 가장 큰 감동 중 하나는 강추위에도 뚫고, 불게 피어난 아름다운 동백일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동백으로 유행한 지역이 바로 서귀포시 위미리로 알려져 있고, 동백 포레스트는 위미리와 가까운 곳인 남원읍신례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동백 명소입니다. 애기 동백꽃이 숲을 이루어 로맨틱하고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스타에 인생사진을 남겨볼 수 있는 최고의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12월 제주도여행에 꼭 한번 방문할 장소인 것 같습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12월 제주도여행의로망 눈 덮인 한라산 등반이 아닐까요.
이번 겨울, 그 로망을 직접 실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라산의 탐방코스 중에서도 눈 덮인 산행 코스로 동쪽 코스인 성판악탐방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눈 쌓인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12월 제주도여행에 꼭 한번 방문드릴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성판악을 출발로 사라오름입구- 진달래밭대피소-백록담- 관음사' 경로로 편도 약 9.6km, 약 4시간 30분 코스입니다. 왕복 약 19km로, 9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인 만큼 각자 체력에 맞게, 시간에 따른 장비를 챙겨 준비한다음 등반하는게 좋습니다.
성산일출봉
12월 제주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성산일출봉에서는 이른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방문하시면 눈덮인 선상일출봉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2월 말 1월 중순부터 성산포에 유채꽃이 피어나기 때문에 1우러 중순까지 노랗게 피어난 겨울의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인스타 사진을 남기려는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성산일출봉 인근에는 신양해변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도 좋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성산일출봉을 올라보시길 추천하는데요. 새해 첫날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해 새해 목표를 성산일출봉에서 빌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의 감동을 더할 가장 제주스러운 풍경을 여기 성산일출봉에서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휴애리 감귤 체험장소
12월 제주도여행에서 제주도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고, 아이가 있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주도 분위기가 풍기는 향토공ㅇ원이라는 컨셉을 가진 휴애리는 연중무휴로 매년 4차례의 꽃 축제을 열고 있습니다.(수국, 핑크뮬리, 동백, 매화) 이곳에서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동백축제가 진행되고 있어서, 소중한 살마과 함께 방문해 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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