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네시스 G70 3.3 시승기 서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70디자인은 공개 첫날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GV80부터 들어간 제네시스의 두 줄 디자인을 어색하게 입혀 질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과연 제네시스G70은 디자인 만으로 사람들에게 저 평가 받을 만한 차일까?
2015년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난 제ㅔ시스는 개국공신 G80과 에쿠스 모델에 이어 콤팩트 세단 G70을 준비했습니다.
BMW와 벤츠 아우디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저격했고 그중에서도 D세그먼트 세단 최강자로 꼽히는 3시리즈가 제네시스 G70의 롤모델이었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BMW M 브랜드에 몸담았던 알버트 비어만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습니다.
제네시스 G70이 제네시스 모델 중 가장 즐겁고 경쾌한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제네시스 G70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에서 '올해의 차'와 북미 올해의 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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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올해부터는 패밀리 룩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G80과 에쿠스, G70은 디자인 통일성이 없었습니다.
G80은 제네시스 콘셉트카 디자인을 입혔고, 에쿠스는 대형 세단 에쿠스의 흔적을 남겼고, 제네시스G70은 콤팩트 세단의 이상적인 비율과 젊은 디자인을 품었습니다. 엠블럼만 떼면 서로 다른 브랜드라고 속여도 모를 만큼 제각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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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줄의 외모
새 디자인 언어의 시작은 GV80가 끟었습니다.
모든 제네시스는 '두 줄'의 디자인을 품는다고 선언하면서 G80과 G70까지 앞뒤 램프를 두 갈래로 찢었습니다.
다만 유일한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제네시스 G70는 새 옷 어색하게 입혔습니다.
큰 틀을 유지하면서 패밀리 룩을 집어 넣은 탓입니다. 앞모습은 시간이 지나 우리 눈에 점점 익었지만, 페이스리프트전과 테두리가 같은 리어램프는 상대적으로 어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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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4685*1850*1400mm로 이전과 같습니다.
스포츠 패키지 전용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고 새빨간 브렘보 브레이크시스템이 듬직합니다.
앞바퀴 뒤로 뚫어 놓은 공기통로는 공기 저항과 휠 하우스에서 올오는 소음을 현저히 줄여 줍니다. 장식이 아닌 진짜 머프러도 범퍼 양쪽으로 넣었습니다.
디스플레이만 바꾼 실내, 뒷자석 공간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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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은 실내는 빨간 스티치로 장식한 퀼팅 시트와 스티어링 휠, 스핀 패턴 알루미늄 장식으로 꾸몄습니다. 중앙 모니터를 10.25인치로 키우고 커넥티드 서비스와 제네시스 카페이, 발레모드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넣었다. 계기판도 형님인 G80과 같은 12.3인치 3D클로스터를 심었습니다.
그래서 에코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등 주행모드에 따라 크래픽을 바꿉니다.
주행모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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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G70의 파워틀인 라인업은 직렬4기통 가솔린 터보와 직렬 4기통 디젤 터보, v6 3.3L 가솔린 ㅌ윈터보 세 가지로 기존과 같습니다.
그 중에서 3.3 가솔린 터보 AWD 스포츠 패키지 모델, 최고출력 373마력, 최대토크52.0을 뿜는 6기통 엔진과 8단 자동변기속, 4륜구동 시스템을 작은 차체에 담았습니다.
힘이 넘쳐 운전이 여유롭습니다. 조향비가 짧은 스티어링 휠과 버킷시트는 주행모드를 스포츠에 두지 않아도 운전에 몰두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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