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이 알아야 할 아내의 산후조리 상식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조리 기간은 최소 3개월 이상
보통 산부인과에서도 산후조리 기간을 6주라고 말하지만 아내의 몸이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적어도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임신과 출산을 통해 만은 변화를 겪은 우리 아내의 몸이 예전으로 모습으로 가기 위해서는 임신을 한 기간만큼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아내를 적극 보살펴 줘야 합니다.
첫 한 주는 수유 외 다른 활동은 절대 금지입니다.
아기를 낳고 첫 한주는 산모에게 꼭 안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쉴 틈 없이 엄마를 찾는 아기 때문에 허리 펴고 누울 시간이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유 이외 다른 활동을 하지 않도록 남편이 도와줘야 합니다.
특히 집안일은 남편이 많이 돕도록 하고, 정신적으로도 지쳐 있으므로 사랑하는 아내를 배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잠이 보약입니다. 틈틈이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출산 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2~3시간 간격으로 엄마를 찾는 아기 덕분에 엄마의 잠은 방해받기 쉽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회복에 더디기 때문에 100일 정도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며 잠자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10시간 정도는 자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은 싱겁게 , 찬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아내를 위해 같이 밥을 먹을 때 음식을 싱겁게 하고, 찬 음식은 식탁에서 없애야 합니다.
산후조리 기간에는 딱딱하고 찬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찬 음식은 몸을 차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회복에 좋지 않습니다. 물이나 음료는 냉장고에 넣지 않고, 음식을 짜게 먹으면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방해해 부기가 심해지고 매운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아내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잘 먹는 모습을 행복해야 합니다.
남편이 알아야 할 아내의 산후조리 상식 정리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부족과 피곤한 아내를 위해 남편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많이 먹는 모습에 행복해야 합니다.
아내는 모유수유를 할 경우 모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양섭취를 하도록 도와야 하고, 인스턴트 음식 등은 식탁에서 없애야 합니다.
예민해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진 와이프를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출산 후 아내는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해집니다.
이런 아내의 모습에 남편은 이해하고 감싸줘야 합니다.
아내가 상처 입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야 하고,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남편의 사랑으로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산모의 70% 이상이 출산 후 우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내가 겪는 감정을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야 하고, 아내의 감정을 잘 헤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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